▲'서른즈음에'를 열창한 문명진(사진 = KBS 2TV)
문명진의 애절한 발라드가 관객의 눈물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더 레전드 7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명진은 故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선곡해 불렀다. 문명진의 열창에는 김광석의 생전 영상이 함께 해 더 큰 감동을 자아냈다.
문명진의 노래가 이어지자 객석은 이내 눈물로 뒤덮였다. 시청자들은 “보는 내내 눈물이 났다”, “왠지 모르게 김광석이 그리워지는 시간이다”, “문명진의 진심 어린 가창력이 더 감동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부른 정동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