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김형근 이병이 선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일곱 멤버가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원으로서 훈련을 받는 이야기가 방영됐다.
이날 멤버와 수색 대원들이 전투 수영 후 간식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식과 장혁은 "우리의 유일한 후임"이라며 김형근 이병을 매우 챙겼다. 특히 장혁은 "우리 형근이"라며 애칭을 부르며 무한한 애정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후 장혁이 선임들의 쓰레기를 봉투에 받고 있자 선임들은 "형근아~"를 부르며 막내인 김형근 이병이 움직이기를 바랐다. 뒤늦게 눈치를 챈 김형근 이병은 선임들의 쓰레기를 받았다. 선임들의 짖궃은 장난에도 김 이병은 긍정 미소를 유지했다.
또한 손진영은 김형근 이병을 위한 노래도 만들어줬다. 김형근 이병이 노래 부르기를 멤버들은 원하자 김 이병은 "안녕하세요. 귀염둥이 김형근입니다"라고 말했지만 끝내 노래를 부르지는 못했다. 이에 장혁이 대신 애교스러운 노래를 부르며 이병으로서 모범 자세를 보여줬다.
이후 김 이병은 "장혁 선임은 저의 정신적 지주다"며 "제일 많이 챙겨주신다"고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