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과 해양경찰청이 함께 지난 23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수로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원들은 약 1.5㎞에 달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수로 바닥에 쌓인 오물과 수면에 부유물 등을 청소했다.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은 포스코패밀리의 사회공헌 5대 핵심가치 중(지역사회·글로벌인재·다문화·지구환경·문화유산) 중 ‘지구환경’ 분야의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창단된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은 인천·경기를 거점지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AST 직원 8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스킨스쿠버 교육, 송도 3교 인근 수변 및 갯벌 지역 정화활동, 강릉 금진리 인근해역 환경정화, 인천 연안부두 앞바다 정화활동 등 바다의 생태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