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이틀째 상승 ‘530선’ 회복...안철수주 급등

입력 2013-08-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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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530선을 회복했다.

2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24포인트(0.80%) 오른 533.43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60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13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운송, 건설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락문화, 소프트웨어는 각각 3.40%, 2.80%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파라다이스가 5.99% 급등중이며 포스코ICT, CJE&M은 1~2% 이상 오름세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는 보합권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특징종목으로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정치 활동을 본격화 한다는 소식에 안철수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한 658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없이 222개 종목은 하락세다. 9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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