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엔터테인먼트
주원 팬클럽이 120인분의 밥차를 선물했다.
최근 주원의 일본 팬클럽 ‘곰돌이배꼽’은 KBS 2TV 월화 드라마 ‘굿닥터’ 촬영현장에 밤낮없이 고생하는 주원을 비롯해 동료 연기자, 제작진에게 떡볶이, 주먹밥, 팥빙수, 건강음료 등 120인분의 통큰 사랑이 담긴 밥차를 선물했다.
이에 동료 연기자와 제작진은 잠시나마 큰 휴식을 얻은 만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극 중에서 ‘늑대 소녀’ 역을 호연한 은옥이와 주원이 기념촬영을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더욱 시선을 끌었다.
주원은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쉼 없는 요즘, 이렇게 일본에서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굿닥터’ 식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더 좋은 연기로 보답 하겠다”고 일본 팬들의 선물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원은 ‘굿닥터’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극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의사 박시온 역을 맡고 있다. 주원은 천재적인 의학지식과 지녔지만 아이 같은 순수함도 동시에 갖고 있는 레지던트 박시온 역을 완벽하게 연기해낸 덕에 국민 힐링남으로 등극,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