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LG화학, ‘국민이 행복한 숲’ 만들기 동참

입력 2013-08-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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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 산림청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 권영수 LG화학 사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26일 현대빌딩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이 행복한 숲' 만들기 업무협약식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이 산림청과 손잡고 ‘국민이 행복한 숲’ 만들기 사업에 동참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산림청은 ‘국민이 행복한 숲’ 만들기를 통해 기업의 사회 기여를 높이고자 현대자동차와 LG화학과 26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는 현대자동차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국민의 숲’을 통한 나무심기·숲가꾸기와 숲체험 활동 등 사회공헌 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공동 개최 등이다. 현대자동차는 이와 별도로 산림청과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목재에너지림’ 조성과 홍보, 하이브리드 차량의 친환경성과 핵심부품인 배터리의 우수성 홍보활동 전개에 대해 상호 간에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국민이 행복한 숲’ 만들기는 먼저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체험, 교육·홍보의 공간을 유명산자연휴양림 내에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유명산자연휴양림 산책로에 총 530m 구간을 데크로드로 조성해 야생화 존(구역), 탄생목 존, 교육 존, 야드 존 등 테마를 가진 구역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숲의 중요성을 인식해 화석연료 대체 목재펠릿 생산을 목적으로 조성된 새만금 간척지 내 2ha(20000㎡)에 바이오 에너지림 조성을 위한 포플러 묘목 2만 그루를 현대자동차와 산림청이 함께 심고 가꿀 예정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기업들이 숲을 활용한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 기회를 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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