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개인 ‘매수’ 530선 회복…안철수주 급등

입력 2013-08-26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530선을 회복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54포인트(0.86%) 오른 533.73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매도 전환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꾸준히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유지해나갔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2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70억원, 2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제약, 기계장비, 화학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오락문화, 비금속,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IT소프트웨어 등이 2~3% 이상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파라다이스가 6.23% 급등했고 SK브로드밴드, 포스코ICT, CJE&M은 강보합권을 유지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안랩과 써니전자 등 안철수 관련주들이 급등세로 마감했다. 이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10월 재보선과 관련해 정치활봉을 본격화 할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한가 12개를 포함한 61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 291개 종목이 하락했다. 78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54,000
    • -0.71%
    • 이더리움
    • 4,657,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82%
    • 리플
    • 2,011
    • -1.13%
    • 솔라나
    • 348,200
    • -1.94%
    • 에이다
    • 1,418
    • -4.25%
    • 이오스
    • 1,137
    • -3.56%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4
    • -10.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4.37%
    • 체인링크
    • 24,700
    • +0.41%
    • 샌드박스
    • 1,073
    • +28.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