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세븐 결별
배우 박한별이 가수 세븐과 결별했다.
26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박한별은 지난 3월, 세븐이 군입대할 당시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
특별한 결별 이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랜 연애로 인해 자연스레 관계가 소원해진데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박한별은 세븐이 입대 당시 입대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연예병사로 복무하던 세븐이 일명 '안마방 논란'을 일으켰을 때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연예계에서는 두사람이 이미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퍼져나갔다.
한편, 박한별과 세븐은 고교생이던 지난 2002년부터 교제해왔다. 두사람은 연예계 데뷔 후 7년동안 교제 사실을 부인해 왔지만 지난 2009년 5월,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면서 교제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