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vs‘나우유씨미’, 하루 12만명 동원 ‘박빙대결’

입력 2013-08-2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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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나우유씨미' 메인포스터(사진 = NEW,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과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터리어)가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2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숨바꼭질’은 26일 12만7510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0만5758명이다.

경쟁작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은 ‘숨바꼭질’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나우 유 씨 미’는 2일 12만5174명(누적 119만4049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숨바꼭질’의 12만7510명과는 불과 2336명 차이다.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주연의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4일 개봉 후 연일 스릴러 영화의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은 완전 범죄를 꿈꾸는 라스베가스 최고의 마술사들, 포 호스맨과 이들을 추격하는 FBI의 치열한 대결을 담은 영화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마술쇼와 마술을 통한 범죄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장혁, 수애 주연의 ‘감기’는 이날 4만8066명(누적 274만1717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으며, 한국영화 흥행돌풍의 주역이었던 ‘설국열차’와 ‘더 테러 라이브’는 각각 4만6202명(누적 884만1953명), 2만4106명(542만535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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