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 유건, 이해인과 ‘영혼 없는 키스’

입력 2013-08-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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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지성이면 감천’ 유건의 마음을 얻기 위한 이해인의 필사적 행동이 눈에 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김현희 극본ㆍ김명욱 연출)’ 86회에서는 한재성(유건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기습 키스를 시도한 이예린(이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예린은 뉴스쇼에서 방송사고를 낸 최세영(박세영 분)을 위해 대신 징계를 받겠다고 한다. 김주희(심혜진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였다. 이예린을 의지하는 김주희의 모습을 본 최세영은 김주희를 위해 이예린의 악행이 담긴 증거 CCTV 녹화 비디오테이프를 강에 버렸다.

그는 또 한재성에게 헤어지자고 했지만, ‘헤어질 수 없다’는 내용의 재성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마음이 누그러졌다. 곧바로 한재성의 집으로 찾아갔는데, 그곳에서 이예린과 한재성을 보게 됐다.

이예린은 최세영이 한재성에게 돌려준 찢긴 혼인신고서 이야기를 꺼내며 한재성의 상처를 어루만졌다. 그러나 한재성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에 이예린은 더 적극적으로 행동했다. 그는 “나 지금도 오빠 사랑해”라며 한재성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그러나 한재성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마치 영혼 없는 키스를 하듯 멍한 표정이었다. 이 광경을 본 최세영은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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