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주요주주의 지분 매각에 따른 오버행(매물 부담) 우려감에 연일 급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남광토건은 전일대비 5.63%(650원) 내린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1%대 급락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다.
전날 산업은행은 남광토건 지분 11.98%(92만5229주)를 장내매도해 잔여지분이 0.18%(1만3662주)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온세텔레콤 역시 남광토건 지분 9.20%(550만6202주)를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