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추천상품 특선]동부증권, 안전성·수익성 동시 추구

입력 2013-08-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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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2.0레버리지커버드콜펀드’

동부증권은 KOSPI200커버드콜 지수를 2.0배로 추종하는‘동부2.0 레버리지커버드콜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을 추천했다.

‘KOSPI200커버드콜지수’는 주식을 매수하고 콜 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지수화한 것이다. 주가급등 시 일정 수익을 포기하는 대신 완만한 상승이나 횡보, 하락 시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 확보를 통해 추가수익을 내거나 손실을 줄일 수 있어 장기적으로 KOSPI200지수 대비 평균수익률을 높이면서 표준편차가 낮아지는 특징이 있다.

‘동부2.0 레버리지커버드콜펀드’도 이러한 점에 착안해 ‘KOSPI200커버드콜지수(C-KOSPI200)’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실제 최근 주식시장이 박스권을 보이면서 다른 주식형 펀드와 달리 중도환매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레버리지펀드가 박스권 장세에 적합한 투자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익의 대부분이 비과세 소득으로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어 이미 많은 레버리지펀드들이 출시되어 있지만 KOSPI200지수를 1.5배, 2.0배 등으로 추종하는 상품들이 대부분이다.‘동부 2.0레버리지커버드콜펀드’는 KOSPI200커버드콜 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전략으로 다른 펀드들과 차별성을 지닌 것이 특징인 것.

동부증권 관계자는 “레버리지펀드의 특성상 일반펀드보다 변동성이 심한 만큼 한번에 매입하지 말고 시간을 분산하여 투자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중도에 해지해도 환매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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