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역부족을 절감- 양건 전 감사원장

입력 2013-08-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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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왜곡을 일삼는 일부 세력이 있다.”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26일 상법개정안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경영권 방어를 위협받고 경영 투명성이 저해된다는 주장을 비판하며.

◇…“주택매매거래 활성화를 통해 전월세대란을 잡겠다는 취지로, 전셋방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빚내서 집을 사라는 시도는 ‘등 가려운데 허벅지 긁는 꼴’.”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 26일 정부가 검토 중인 취득세 영구인하 등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재임 동안 안팎의 역류와 외풍을 막고 직무의 독립성을 한 단계나마 끌어올리려 안간힘을 썼지만 물러서는 마당에 돌아보니 역부족을 절감한다.”

양건 감사원장, 26일 이임사에서.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라는 말이 무색하게 탈세의 수법은 끊임없는 변신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김덕중 국세청장, 26일 국세행정포럼 축사에서 “세정환경은 하루가 멀다하고 변화하고 있는데 과거와 동일한 수준의 사고와 접근 방법으론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며.

◇…“언론사 입장에서 포털은 동반자이기보다는 경쟁자이며 자사의 콘텐츠와 정보를 활용해 자사보다 더욱 수익을 올리고 있는 밉상인 셈.”

송경재 경희대 학술연구 교수, 26일 국회에서 열린 포털 규제 관련 토론회에서“최근 포털을 둘러싼 논란의 이면에는 포털과 기존 미디어와의 갈등 문제가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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