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쉘 뮤지컬 배우로 변신, "구슬땀 흘리며 연습"

입력 2013-08-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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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쉘(핑크스푼)

가수 이미쉘이 뮤지컬 배우로 변신을 시도한다.

SBS ‘K팝스타’ 출신 이미쉘은 뮤지컬 ‘사랑해 톤즈’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이미쉘은 남수단 톤즈의 미소녀 아북 역을 맡아 가수 윤복희, 홍경민, 고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뮤지컬 관계자는 “이미쉘 양을 비롯해 배우들이 구슬땀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故 이태석 신부의 선교활동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이태석 신부의 음악에 대한 열정 등 일생을 함께 어우르는 탄탄한 스토리로 각색됐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한편 ‘사랑해 톤즈’는 오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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