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시리아 불안 고조에 상승…10년물 금리 2.71%

입력 2013-08-2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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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시리아에 대한 서구권의 군사공격이 임박했다는 전망에 안전자산인 국채 수요가 늘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5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8bp(bp=0.01%) 하락한 2.71%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7bp 내린 3.69%를 나타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6%로 1bp 떨어졌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우리는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 카니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주중 공식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반드시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시리아에 매우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군사적 개입으로 향하고 있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 없는 군사 개입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2년물 국채 340억 달러어치를 발행했다. 응찰률은 3.21배로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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