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는 내달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스탠다드앤드푸어스(Standard & Poor's)를 초청, ‘글로벌 유동성 축소와 한국 신용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및 유럽 리스크와 미국 양적완화 등 글로벌 통화여건 변화가 한국 정부, 은행 및 기업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아태지역 금융기관 신용평가 총괄 리테쉬 마헤시와리 전무가 중국 및 유럽 리스크와 한국·아시아 은행 신용 전망을, 한국기업 신용평가 팀장 한상윤 이사가 세 가지 도전에 직면한 한국기업 신용 전망을 발표한다.
또 아태지역 정부 신용평가 팀장 킴엥 탄 상무가 글로벌 통화여건 변화가 아·태 정부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