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공습, 글로벌 경제 회복 부정적 - 현대증권

입력 2013-08-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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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8일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시리아 공습 가능성 우려는 선진국 회복의 완만한 경기회복을 보이는 글로벌 경제 회복에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상재 현대증권 이코노미스트는“이번 시리아 공습은 지상전 양상으로 전개된 이라크 전쟁과 달리 코소보 사태처럼 공습 형태의 제한적 제제 가능성이 높아 단기적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이번 사태로 국제 유가가 급등할 경우 하반기 경기 회복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통상 유가 급등은 글로벌 인플레 압력을 자극하는데 이머징국가 뿐만 아니라 선진국에도 부담이라는 지적이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시리아 공습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기간”이라며 “단기간에 마무리 된다면 찻잔속 태풍에 그치겠지만, 장기화 되면 제2의 이라크 전쟁 같은 중기적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아 전개 양상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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