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14년 3월 도쿄에 애플스토어 연다

입력 2013-08-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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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이르면 2014년 3월 도쿄 오모테산도에 애플스토어를 개장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내년 2월에 애플스토어 건설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이 도쿄에 매장을 새로 여는 것은 2005년 8월 이후 처음이다.

다케바야시 다케시 애플 일본 대변인은 이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애플은 올해 초 신주쿠에서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록본기 힐즈로 도쿄 본사를 옮겼다.

애플은 현재 일본 전역에 7개의 애플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BCN에 따르면 애플은 일본에서 최대 스마트폰 판매 업체다. 아이폰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아이폰5까지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으로 자리잡았다.

애플은 오는 9월10일 차세대 아이폰과 태블릿PC 아이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관계자들은 애플이 이번 이벤트에서 차세대 아이폰과 아이패드 외에도 ‘게임체인저’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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