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5년물 국채 입찰 부진에 닷새 만에 하락…10년물 금리 2.77%

입력 2013-08-2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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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8일(현지시간) 닷새 만에 하락했다.

5년물 국채 입찰이 부진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5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6bp(bp=0.01%) 상승한 2.77%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bp 오른 3.74%를 나타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9%로 4bp 올랐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5년물 국채 350억 달러어치를 발행했다. 응찰률은 2.38배로 지난 2009년 7월 이후 4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찰스 코미스키 뱅크오브노바스코티아 채권 부문 대표는 “이날 입찰은 평범했다”며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정책 방향이 더 확실해지기를 원한다. 실업률 발표와 다음달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시리아에 대한 서구권의 군사개입 불안은 지속됐다.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가 영국이 유엔에 제출한 제재 결의안에 반대 입장을 표시하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 없이 시리아를 공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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