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결혼 무산 진짜 이유…33살 연하 신부 "유퉁, 돈 주면서 너무 생색냈다"

입력 2013-08-2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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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결혼 무산

(tvN 'eNEWS')
유퉁의 7번째 결혼이 무산된 진짜 이유는 다름 아닌 돈 때문이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eNEWS'에서는 유퉁의 7번째 결혼식 준비 장면이 방송을 탔다. 하지만 유퉁은 33살 연하 몽골여성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24) 씨와 결혼 하루 전에 의견 차를 보이며 끝내 결혼식을 취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퉁은 결혼식 당일 뭉크를 기다렸지만 결국 예비 신부 대신 친구가 찾아와 뭉크의 입장을 대변했다. 신부의 친구는 "뭉크는 유퉁이 용돈도 주고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가 너무 생색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퉁은 크게 충격을 받고 "날 돈으로 생각했다"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퉁은 "3일은 기다리려고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난 은행도 돈도 아니고 사람이다"고 결혼 생각을 접었다.

'유퉁, 결혼 무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퉁 결혼 무산, 대단하네" "유퉁 결혼 무산, 속상했겠다" "유퉁 결혼 무산, 안타까운 결과다" "유퉁 결혼 무산, 잘 살길 바랬는데" "유퉁 결혼 무산, 쓸쓸해 보인다" "유퉁 결혼 무산, 화해하고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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