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판매하는 '아이리버 울랄라1'. 사진제공 GS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30일부터 전국 매장을 통해 자급제 스마트폰인 ‘아이리버 울랄라1’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는 울랄라1은 그 동안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휴대폰으로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GS25는 울랄라1을 기존 온라인 판매가 대비 30% 이상 할인된 9만9800원에 판매한다.
SK텔레콤의 알뜰폰 통신사 KCT의 울랄라1 전용 요금제를 이용하면 유심비와 가입비 없이 월 7000원에 데이터 100MB 무료, 음성통화 1.3원/초, 문자 15건/월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만원의 무료 통화권을 제공한다.
이성수 GS리테일 알뜰폰 담당자는 “해외에서는 휴대폰 사용자의 59%가 알뜰폰을 이용하고 있는 반면 국내는 5%에 그치고 있다”며 “보다 실속 있고 합리적인 통신비 지출이 될 수 있도록 GS리테일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