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정, 김석원 디자이너. 사진제공 GS샵
GS샵이 국내외 최정상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확대한다.
GS샵은 이달 31일 김석원, 윤원정 디자이너가 참여한 디온더레이블(D ONTHE LABEL)’을 시작으로 홍혜진, 한상혁, 김재환, 이재환, 주효순 등 디자이너 10명과 신규 브랜드를 잇따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GS샵은 지난해 11월 손정완 디자이너와 협업한 에스제이 와니(SJ WANI)를 시작으로 올해 봄 김서룡(쏘울), 이석태(아티스트 바이 이석태), 이승희(알레뜨), 홍혜진(로보)을 선보인데 이어 10인의 디자이너를 추가했다. 이로써 GS샵은 총 15개 디자이너 의류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김호성 GS샵 전무는 “홈쇼핑과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탄생한 디자이너 브랜드는 좋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패션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대한민국 트렌드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