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일생일대 도전, 9000피트 상공에서 다이빙 펼쳐

입력 2013-08-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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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사진=SBS)

개그맨 김병만이 1년동안 준비한 스카이 다이빙 도전이 결실을 맺었다.

김병만은 30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대망의 벨리즈 그레이트 블루홀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한다.

김병만은 이날 방송에서 중앙아메리카 벨리즈의 9000피트 상공에서 낙하해 지름 300미터에 불과한 그레이트 블루홀 정중앙에 수상 착륙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도전을 위해 ‘정글의 법칙’ 제작팀은 1년 전부터 스카이다이빙 교육은 물론, 안전을 포함한 촬영 기술 및 기법까지 제반사항을 철저히 준비했다. 특히, 김병만은 3개월 동안 본격적인 스카이 다이빙 훈련을 하며, 벨리즈 출국 직전까지 총 65회 강하를 하는 등 이번 도전을 위해 고강도 집중 훈련을 마쳤다.

특히, 에메랄드 빛 카리브 해에 동그랗게 놓인 ‘지구의 눈’ 그레이트 블루홀은 ‘신이 만든 함정’이라고도 불리며 김병만이 도전한 스카이다이빙은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인 일로 알려졌다.

그 뿐만 아니라, 하루 한 날 스카이다이빙과 프리다이빙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도전으로 현지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병만의 도전을 지켜 본 탤런트 조여정은 “남자가 스포츠하는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눈물 나게 멋있었다”며 눈물을 글썽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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