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3/08/20130829093855_341025_500_553.jpg)
▲사진=KBS
할매들이 ‘꽃할배’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마마도’ 멤버 김영옥(77), 김용림(74), 김수미(65), 이효춘(64) 등 평균 연기경력 약 50년의 베테랑 여배우들이 출연한 가운데 할매들이 ‘꽃할배’와 유사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효춘은 “사람들이 왜 '마마도'를 욕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자 김수미는 tvN '꽃보다 할배'를 언급하며 “짝퉁이라고 욕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림은 “왜 그거를 따라간다고 생각하냐. 우리는 우리대로 다른 프로그램이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김수미는 “저쪽은 할배고 이쪽은 할매니까 그런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