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할배들의 화려한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마마도’ 멤버 김영옥(77), 김용림(74), 김수미(65), 이효춘(64) 등 평균 연기경력 약 50년의 베테랑 여배우들이 출연한 가운데 할매들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김수미와 이효춘은 1970년대 늘 붙어다니는 절친이었다. 이효춘은 “내가 언니(김수미)를 하도 따라다녀서 거머리라고 불릴 정도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효춘은 “집에서 사진을 찾아보니 우리 둘이 항상 같이 있더라”라고 과거 절친임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미와 이효춘은 다정하게 꼭 붙어있다. 김수미는 “너 정말 안 늙었다. 성형 하나 안 한 얼굴이다. 보톡스도 안 맞았다”고 동안미모를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