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2013년 하반기 대졸 공채와 함께 CJ선배와의 특별한 멘토링 ‘내:일을 말하다 두 번째 이야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 멘토링은 내달 11일부터 사흘 간 서울 충무로 CJ인재원에서 예비 지원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일을 말하다 두 번째 이야기’는 단순히 직무와 채용정보를 전달받는 기존의 설명회와는 달리 ‘내:일’을 주제로 1:1 멘토링과 간담회, 문화 컨텐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Mentoring Stage’는 지원자가 꿈꾸는 회사, 직무에서 실제로 근무하는 선배들과의 1대 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3차례 채용설명회를 진행한 결과 채용설명회에 참가했던 지원자들이 실제 근무하는 선배들과 만나 성장사례를 직접 듣는 멘토링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Career Stage’는 지원을 희망하는 각 계열사별 인사담당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회사에서의 커리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자들은 ‘Culture Hall’에서 CJ그룹 각 계열사의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다.
이정일 CJ그룹 인사부장은 “지원자들에게는 선배들과의 진솔한 멘토링이 소개 영상이나 발표자료 보다 훨씬 더 깊고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며 “지원자들이 CJ의 기업문화를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비전과 성장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CJ그룹 ‘2013 하반기 공채’는 9월2일부터 9월16일 오후 6시까지 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