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클라라, “몸매 굴곡은 유이보다 한수 위!”

입력 2013-09-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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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유이(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유이와 클라라의 숨은 신경전이 시선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당신의 마지막 한 끼는?-집밥’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강호동, 유이, 윤종신, 윤시윤, 김지훈, 김현중, 은지원이 출연해 홍진경의 집밥을 소개했다.

윤종신은 클라라를 초대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윤종신은 “유이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묻자, 클라라는 “네, 저에게 달리기에서 지신 분”이라고 답해 웃음을 이끌었다.

윤종신은 “유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유이가 클라라 언니 온다니까 바짝 긴장을 한 거에요”라고 말하자, 클라라는 “아, 제가 불리하죠”라고 답했다.

윤종신은 이어 유이의 몸매에 대해 묻자, 클라라는 잠시 고민하더니 “제가 더 굴곡이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유이와 클라라는 바로 전화 통화를 했다. 유이는 스케줄 때문에 늦게 간다는 클라라에게 “바빠서 못 오시죠?”라며 입막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유이 클라라, 요즘 몸매 대세는 누구? 나는 털털한 유이가 더 좋더라”, “유이 클라라, 클라라 애교를 배워야겠다는 유이, 너무 귀여웠음”, “유이 클라라, 클라라의 폭풍 애교! 몸매까지 좋으니 요즘 가장 핫한 스타 제대로 인증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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