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TV,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 널리 쓰이는 액정이 발견된 지 125주년을 맞아 9월 초 세미나 및 전시회를 연다.
2일 머크에 따르면 독일 화학회가 9월 초 액정 발견 125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담스타튬 콩그레스 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머크 퍼포먼스 머티리얼 사업부와 머크 밀리포아 사업부를 총괄하는 베른트 레크만 머크 보드 멤버가 참석해 맞춤형 고객 솔루션을 가져오는 혁신을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다.
또한 액정의 발견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응용 제품과 함께 스마트 윈도와 같은 미래형 디스플레이를 소개하는 전시회도 열린다.
독일 화학회 세미나의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www.gdch.de/veranstaltungen/tagungen/tagungen-2013/wissenschaftsforumchemie-2013.html)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머크는 40년 넘게 액정 기술 상용화를 연구해 왔으며 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