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주연 트위터)
‘오로라공주’ 정주연이 환자복 입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주연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프다…ㅜㅜ”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주연은 핏기 없는 하얀 얼굴에 어딘가 불편한 듯한 눈빛이다. 게다가 환자복까지 입고 있어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찍은 사진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사진은 30일 ‘오로라공주’ 병원신을 찍으면서 촬영한 것이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아프지 마세요. ‘오로라공주’ 봐도 웃는 모습 보단 아파하는 모습, 우는 모습 더 많이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깜놀 했잖아요. 진짜 아픈줄 알았네. 그냥 아프지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주연은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박지영 역을 맡고 있다. ‘오로라공주’ 75회는 2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