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지동원과 한솥밥…메디컬테스트 예정

입력 2013-09-02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축구선수 기성용(24)과 지동원(22)이 한 팀에서 뛰게 됐다.

선덜랜드 관계자는 지난 달 31일(한국시각) “기성용이 선덜랜드로의 임대 이적을 최종 확정했다”며 기성용은 31일 선덜랜드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에서 경기 출전이 불확실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성용은 임대 이적을 강력히 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이를 구단이 허락한 것. 이는 스완지시티 입단 이후 1년여 만이다.

기성용이 빠른 임대 이적을 결심한 것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선발 원칙으로 ‘소속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를 꼽았다.

이에 기성용은 2년의 계약기간을 남기고, 선덜랜드 임대 이적을 추진했고 이적 시장 마감(9월 2일)을 이틀 앞두고 선덜랜드행을 최종 확정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 신화를 만들며 활약한 바 있는 기성용과 지동원이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00,000
    • +3.45%
    • 이더리움
    • 3,190,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439,400
    • +4.67%
    • 리플
    • 732
    • +1.39%
    • 솔라나
    • 182,100
    • +3.52%
    • 에이다
    • 463
    • +0%
    • 이오스
    • 669
    • +1.83%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8.08%
    • 체인링크
    • 14,220
    • -2.07%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