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잠잠하던 우선주 또 들썩들썩

입력 2013-09-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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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들이 줄줄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3개, 코스닥 10개 등 총 1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SH에너지화학우가 3150원(14.89%) 오른 2만4300원을, 로케트전우는 400원(14.84%) 뛴 3095원으로 장을 마쳤다.

우선주는 의결권을 주지 않는 대신 기업이 배당을 하거나 해산할 때 잔여재산 배분 등에서 다른 주식보다 우선적 지위를 갖는다. 통상적으로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주가가 낮은데 보통주와 가격 차이가 커질수록 저가 매수세가 몰린다.

우선주들과 함께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로 국제학회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에 자회사 셀트리온 제약이 상한가(14.83%)를 기록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류머티즘학회인 APLAR에서 ‘램시마’가 현존하는 유일한 진짜 바이오시밀러이며 이미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화신테크는 계열사 지분 매각 소식에 가격제한폭(14.96%) 까지 뛰었다. 지난달 29일 상한가를 기록한뒤 30일 숨고르기를 마치고 하루만에 또다시 급등한 것이다. 화신테크는 지난달 28일 차입금 상환 및 공장신축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보유중인 새화신의 보통주 240만주를 331억원에 새화신에 양도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확장을 위한 증자참여 목적으로 자동차용 프레스금형 업체인 계열사 화신테크티피 주식 7만9680주를 39억8400만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아이디엔은 자본잠식률 개선에 이틀째 상한가(14.76%)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29일 한국거래소는 아이디엔에 대해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돼 관리종목 지정사유 일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에스에이엠티(14.97%), 화신테크(14.96%), 재영솔루텍(14.93%), 태산엘시디(14.89%)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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