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수트 외질(25)이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이 이적료 4500만유로(약 653억원)에 합의했지만, 외질이 팀을 떠나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 스페인 라디오 방송에서는 "아스날이 레알 마드리드와 외질 영입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 외질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어하며, 팀 역시 외질을 이적시키려고 한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던 카카(31·브라질)가 친정팀 AC밀란(이탈리아)으로 복귀한다는 소식도 함께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