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좌), 박둘선(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화제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화제가 된 박잎선은 빼어난 미모 덕에 다양한 화제를 낳았다.
그 가운데 다수의 매체에서는 박잎선이 모델 박둘선의 동생이라고 오보돼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같은 보도에 박둘선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둘선과 박잎선 씨는 아무런 관계도 아니다. 왜 이런 기사들이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박둘선은 딸부자집의 다섯째 딸로 여동생이 있기는 하지만 박잎선 씨와는 무관하다. 박둘선도 이런 기사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잎선은 지난 2001년 영화 ‘눈물’에서 새리 역으로 데뷔한 뒤 2006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송종국과 만나 결혼, 사실상 연예계를 떠났다. 반면 박둘선은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 1위 출신으로, 현재 한국예술원의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