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전국 확산 추진에 관련주 상승세

입력 2013-09-03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키고 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11분 현재 포스코ICT는 전일대비 160원(1.71%) 상승한 9500원에 거래중이다. 제주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에 한전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삼화콘덴서(1.94%)도 오름세다.

업계에 따르면 LG CNS, 포스코ICT, 한전KDN, 대우정보통신 등 IT서비스업체들은 오는 10월 예정된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의 예비사업자 선정을 대비에 사업 계획수립에 한창이다.

지난달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5월에 끝난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사업의 기술적, 사업적 결과물을 바탕으로 이를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 확산시켜 실제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키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지능형전력미터기(AMI),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및 충전소 구축 등에 총 12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 오는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오는 10월 3∼4개 예비사업자를 선정한 뒤 예산 확보가 결정되면 내년 상반기에 주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정부주도의 지역 지원 사업이 아니다 보니 업체들이 사업 구상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가 제도개선이나 재정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37,000
    • -0.5%
    • 이더리움
    • 4,781,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0.79%
    • 리플
    • 1,943
    • -2.61%
    • 솔라나
    • 325,000
    • -1.96%
    • 에이다
    • 1,365
    • +1.19%
    • 이오스
    • 1,107
    • -4.57%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632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1.53%
    • 체인링크
    • 25,270
    • +3.91%
    • 샌드박스
    • 839
    • -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