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무역協 ‘수출 중소기업 육성’ MOU 체결

입력 2013-09-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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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한국무역협회와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촉진에 기여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7개 협업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과제는 △온·오프라인 기반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시장개척 △중소기업의 해외 인증획득 △중소기업 상설전시장 개설을 통한 우수제품 해외판로 개척 △해외 무역정보 및 시장분석자료 공유 △지방 중소기업 무역전문가 양성 및 공급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 등이다.

무역협회의 ‘tradeKorea’와 중기청의 ‘GoBizKorea’ 에서 발굴한 문의 내용을 상호 교환해 해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을 연계하기로 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중국, 베트남 등 한국제품의 선호도가 높은 국가에서 ‘중소기업 한국상품 종합전’을 개최하고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공동추진 등 오프라인 바이어 발굴도 지원한다.

아울러 지방 중소기업의 무역관련 인력난과 수출 중소기업의 취약했던 해외정보망도 보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서울에서 운영 중인 무역협회의 무역마스터과정을 지방으로 확대해 지방 중소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무역전문가를 양성 및 공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무역협회의 해외 무역정보 및 해외시장 분석 자료와 중기청의 해외조달시장 정보시스템(b2g.go.kr) 및 비즈인포(bizinfo.go.kr) 의 해외정보를 상호 공유해 중소기업에 제공하기로 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우리나라 무역을 선도하고 있는 무역협회와 힘을 합쳐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가장 필요한 무역정보와 인력부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됨으로써 수출 중소기업에게 보다 양질의 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덕수 무역협회장은 “이번 협력이 그동안 양 기관이 각기 제공하던 서비스를 융합시킴으로써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창조경제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며, 보다 많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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