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 “회사 중상모략하는 사람 나가라”일부 임원 겨냥

입력 2013-09-03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인권 기자)
‘황금주파수’를 거머쥔 KT 이석채 회장의 목소리가 한층 커졌다.

이 회장은 2일 KT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KT LTE-A No.1 결의대회’에서 “자기의 울타리, 회사, 집이 무너져가는데도 바깥에다 대고 회사를 중상모략하는 사람이 우리 주변에 많다”며 “게으른 사람, 아직도 태평인 사람은 나가라고 걷어차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이 회장의 사퇴설이 최근 사내 일부 임원들을 통해 더욱 확대 재생산되면서 외부로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이 회장은 “하나하나 바깥에다 대고 희한한 소리를 해대는 것을 여러분들의 힘으로 막아야 한다”며 “나가지 않으면 최소한 회사를 해코지하지 말라는 얘기는 확실히 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KT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주인정신이 없다는 것”이라면서 “인공위성을 팔아먹었다느니, 집을 팔아먹었다느니하는 쓸데 없는 소리를 바깥에다 전달한다”고 일부 임원들을 작심한 듯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이 회장의 이 같은 강성 발언 행보를 두고 최근 청와대 사퇴 압력설 등 외부 퇴진론에 대한 집안 단속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2.0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62,000
    • +3.22%
    • 이더리움
    • 3,162,000
    • +4.63%
    • 비트코인 캐시
    • 788,500
    • +0.96%
    • 리플
    • 2,158
    • +2.71%
    • 솔라나
    • 130,600
    • +2.19%
    • 에이다
    • 408
    • +1.49%
    • 트론
    • 414
    • +1.72%
    • 스텔라루멘
    • 242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30
    • +0.77%
    • 체인링크
    • 13,350
    • +2.22%
    • 샌드박스
    • 13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