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개발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동부지역 개발이 본격화 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세다.
4일 오후 1시24분 현재 페이퍼코리아는 전일대비 27원(2.96%) 상승한 941원에 거래중이다. 페이퍼코리아는 군산시에 약 16만평(52만8900㎡)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현 조촌동 공장을 군산2국가산업단지로 이전하기 위한 입주계약과 부지 매매계약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와 체결한 바 있다.
군산시 최대 현안의 하나인 역세권 개발사업의 내년 착공이 확정돼 새로운 부도심 탄생을 예고하는 등 군산의 균형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송전철탑 지중화와 페이퍼코리아 이전 등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7개 사업이 추진돼 동군산 지역의 도시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게 된다.
송전철탑 지중화, 역세권 개발, 페이퍼코리아 이전은 동군산 개발을 촉진할 3대 핵심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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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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