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소외계층·협력사에 온누리 상품권 100억 지원

입력 2013-09-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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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SK케미칼 이문석 사장, SK미소금융재단 유용종 이사장, SK종합화학 차화엽 사장, SK건설 조기행 사장이 4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재래시장을 방문해 미소금융사업을 소개하며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제공 SK
SK그룹은 추석을 맞아 100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소외계층과 협력사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SK는 2011년 상품권 구입 비용으로 102억원을 사용한 것을 비롯해 해마다 온누리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 불우이웃 돕기나 재해구호기금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SK 측은 “경기침체 및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온누리 상품권 매매 활성화와 소외계층 돌보기에 동참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구입한 상품권 전량을 사회적·경제적 취약층에 전달하는 만큼, 실제 사회공헌 효과는 2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유용종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이문석 SK케미칼 사장, 조기행 SK건설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등 SK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이들 CEO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과일, 육류, 한과세트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들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량 기부했다.

SK는 지난해 서울 중곡제일시장의 각 점포에 결제, 고객관리 등이 가능한 POS시스템 ‘마이샵’을 설치하고, 젊은층을 위해 와이파이(WiFi)망을 구축했다. 또 지난 5월에는 인천에 연고를 둔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와 신기시장을 연계, 야구장 입장권으로 시장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주는 등 전통 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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