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복권사업 5년 연장…조달청과 본계약

입력 2013-09-04 1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기업이 최대주주로 참여한 나눔로또 컨소시엄이 3일 조달청과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

차기 복권수탁사업은 온라인, 인쇄, 전자 분야로 나뉘어 있던 복권산업을 통합운영하고, 국산솔루션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사업이다.

유진기업은 2기 온라인복권 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의 최대주주로서 지난 6년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쌓아온 로또사업의 노하우를 인쇄복권과 전자복권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3기 사업기간 동안 국산솔루션 운용능력을 적극적으로 배양하고 효율적인 경영능력이 바탕이 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국내 복권기술의 해외진출도 주도할 계획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국산화 시스템과 온라인, 전자, 인쇄복권의 통합운영이 처음으로 적용되는만큼 사업의 조기안정화에 주력하겠다”며 “3기 사업의 핵심역량인 국산솔루션 운용능력에 역점을 두고 발전시켜 국내 복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눔로또 컨소시엄은 유진기업을 비롯해 농협은행, 대우정보시스템, 윈디플랜, 인트라롯 등 복권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오는 12월2일부터 5년간 로또와 연금복권 등 모든 복권사업을 수탁, 운영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88,000
    • -0.36%
    • 이더리움
    • 4,835,000
    • +5.29%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1.37%
    • 리플
    • 2,057
    • +7.42%
    • 솔라나
    • 335,700
    • -2.16%
    • 에이다
    • 1,413
    • +3.9%
    • 이오스
    • 1,147
    • +1.59%
    • 트론
    • 278
    • -1.77%
    • 스텔라루멘
    • 716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2.64%
    • 체인링크
    • 25,050
    • +6.82%
    • 샌드박스
    • 1,014
    • +29.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