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국가생산성대상’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입력 2013-09-04 1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퍼스텍 전용우 대표 모습. 사진제공 퍼스텍

첨단방위산업체 퍼스텍이 ‘제37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노사협력부문 특별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퍼스텍은 무분규 신 노사문화 구축과 지속적 생산성 향상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1962년 제정된 정부포상 제도로서, 경영 혁신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퍼스텍은 매 분기 노사와의 화합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비빔밥 데이’와 주말농장 공동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노사협의회를 개최, 임직원들의 고충처리 및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퍼스텍 전용우 대표는 회의실에 둥근 책상을 배치,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 전 직원들과 둘러앉아 고충을 토론하거나, 개인적인 상담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전 대표는 “이번 표창은 매주 2회 이상 임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숙지해 새로운 화합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간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노조와의 화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스텍은 2009년 미래경영 부문과 2010년 인재개발 부문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2011년에는 생산성향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으며, 지난 8월에는 2013 전국품질분임조대통령상 금상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84,000
    • +1.69%
    • 이더리움
    • 4,865,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725,500
    • +6.38%
    • 리플
    • 2,017
    • +5.44%
    • 솔라나
    • 331,400
    • +2.86%
    • 에이다
    • 1,402
    • +8.68%
    • 이오스
    • 1,122
    • +1.17%
    • 트론
    • 282
    • +5.62%
    • 스텔라루멘
    • 705
    • +1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3.12%
    • 체인링크
    • 25,120
    • +4.32%
    • 샌드박스
    • 86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