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SK에 전날 패배 설욕하며 1위 등극...삼성은 KIA에 패배

입력 2013-09-04 2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LG 트윈스가 9회말 터진 이병규(7번)의 결승타로 SK 와이번스에 2-1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위로 올라섰다.

LG는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홈경기에서 팽팽한 투수전 끝에 1-1 동점이던 9회말 연속 3안타를 몰아치며 2-1로 승리했다.

선제점을 올린 쪽은 SK였다. SK는 4회 2사 후 김강민이 2루타로 진루했다. 이후 김상현이 좌중간 2루타를 때려 2사 후 1점을 선취했다. LG의 동점은 6회말에 나왔다. 손주인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나주환이 놓치며 주자를 내보냈고 이후 백인식의 보크까지 나왔다. 이 상황에서 정성훈의 동점 2루타가 나오며 LG는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다시 양팀은 점수를 얻지 못한 채 9회까지 진행됐고 LG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박정배를 상대로 4번타자 정성훈이 우전안타, 5번타자 박용택 역시 우전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고 6번타자 이병규(7번)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2-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LG가 SK에 승리를 거두는 사이 전날까지 승차 없이 1위를 달리고 있던 삼성 라이온즈는 KIA 타이거즈에 패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삼성은 대구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9회말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5-7로 패했다.

KIA는 2회초 공격에서 박기남의 2타점 좌익수 방면 2타점 적시타와 김주형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먼저 뽑았다. 기세가 오른 KIA는 5회에도 1사 2,3루 찬스에서 나지완이 쓰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6-0까지 달아났다. 6회 김주형의 솔로홈런까지 나오며 KIA는 7-0까지 앞서며 손쉬운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하지만 삼성은 7회말 김상수의 적시타와 박한이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따라 붙었고 9회말에는 김상수, 박한이, 진갑용 등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5-7까지 따라 붙는 저력을 보였다. 하지만 우동균과 대타 박석민 등 마지막 두 타자가 윤석민에게 삼진으로 물러나며 더 이상의 추격에는 실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20,000
    • +5.51%
    • 이더리움
    • 3,090,000
    • +6.59%
    • 비트코인 캐시
    • 783,500
    • +11.93%
    • 리플
    • 2,172
    • +10.7%
    • 솔라나
    • 130,500
    • +8.48%
    • 에이다
    • 407
    • +5.99%
    • 트론
    • 409
    • +0.99%
    • 스텔라루멘
    • 242
    • +3.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10
    • +14.02%
    • 체인링크
    • 13,280
    • +7.53%
    • 샌드박스
    • 130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