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공업은 5일 시멘트사업 중심의 경영효율 제고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쌍용인터내셔널과 쌍용에코텍을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며, 합병등기예정일자는 오는 12월6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회사인 쌍용양회공업이 피합병회사인 쌍용인터내셔널와 쌍용에코텍의 발행주식총수의 100%를 소유하고 있다”며 “기존 쌍용양회공업의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측면에서 주식을 추가적으로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방식’에 의한 1대 0(1:0)의 합병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