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을 바라던 여섯 남자가 요트를 타고 바다로 떠난다.
11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는 신현준, 남희석, 이훈, 정형돈, 정겨운, 인피니트 성규 등 여섯 남자의 항해기가 그려진다.
‘바라던 바다’는 한번쯤 가출을 꿈꾸는 남자들의 소망을 실현함과 동시에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이면을 동시에 보여주며, 요트를 타고 바닷길을 나선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섯 멤버들은 한강과 남해 모처에서 요트 연습을 마치고, 여행할 항로와 항해에 필요한 물품 하나하나까지 계획하고 준비에 나서며 열의에 가득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일상에서 탈출해 자연과 마주한 기쁨도 잠시, 여섯 멤버들은 연달아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항해가 순탄치만은 않았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무사히 육지로 돌아와 첫 번째 가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섯 멤버들의 좌충우돌 요트 여정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바라던 바다’는 총 3회 편성으로 오는 1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