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6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대차거래잔고 감소로 인한 주식거래의 수급불안 요인 해소로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0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대차거래잔고는 지난 1일 613만주에서 4일까지 209만주로 급격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지난 7월 이후부터 8월까지 한국가스공사의 대차건래잔고의 급격한 증가는 유상증자와 일부 주주의 유상증자 불참 가능성으로 인해 잠재적인 주식 거래 수급불안으로 작용했었던 것으로 판단되지만 이제는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도 자원 보유량 증가에 의한 자원가치 증가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