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방사능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판매가 늘고 있다는 소식에 영인프런티어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37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전일대비 15.00%(330원) 오른 2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주가가 급등하는 이유는 영인프런티어 자회사 영인과학이 조달청 등록업체로 방사능 측정기 등 관련 사업을 가장 먼저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는 지난 8월 한달 간 방사능 측정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0% 늘었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100만~400만원대 방사능 측정기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형마트와 식당 등에서 고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방사능 측정기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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