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통닭(옛 삼성통닭)이 10월 15일까지 예비창업자들이 직접 운영 시스템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창업설명회’를 연다.
오늘통닭은 36년째 ‘옛날식 후라이드 통닭’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전국적으로 약 4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오늘통닭 체험형 창업설명회는 2일에 걸쳐 진행된다. 1일차에는 오늘통닭 브랜드 소개, 조리 실습을 비롯해 예비창업자 개개인이 외식 창업에 대한 적합도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2일차에는 2차 조리 실습과 매장 인턴쉽 체험을 제공할 예정.
설명회를 무사히 수료하며 창업 적합성 평가 및 수료증 전달이 이뤄진다. 수료 후 2개월 이내 오픈시에는 가맹비 교육비 면제, 1달 임대료(500만원 한도) 선착순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늘통닭 관계자는 “보다 구체적인 사항들을 예비창업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예비 창업자들의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제로 매장을 오픈했을 때 운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오늘통닭 체험형 창업설명회 관련 문의사항 및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ohnuldak.co.kr )와 전화(080-999-19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