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왼쪽)와 클라라(뉴시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거침없는 디스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방송인 클라라와 박은지의 2차전이 펼쳐졌다.
두 사람 모두 섹시 콘셉트로 팬들을 확보한 가운데, 그들의 과거 화려한 몸매 대결에 관심이 쏠린 것.
스타덤에 먼저 오른 박은지는 지난 5월 9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박은지는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옆구리가 훤히 보이는 드레스로 과감한 몸매 자랑에 나섰다.
이에 질세라 클라라는 지난 8월 한 음료회사의 CF 촬영장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물이 뿌려지는 와중에 현란한 춤을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