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팔로는 가정·소호용 네트워크스토리지 ‘링크스테이션 LS421DE’을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스토리지란 컴퓨터 네트워크에 연결된 파일 수준의 컴퓨터 기억 장치를 말한다. 서로 다른 네트워크 클라이언트에 데이터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버팔로의 네트워크 저장장치인 ‘링크스테이션 LS421DE’는 레이드(RAID)기능이 제공되며 2TB에서 8TB까지의 하드디스크을 탑재할 수 있다. 레이드(RAID)란 여러 대의 하드디스크가 있을 때 동일한 데이터를 다른 위치에 중복해서 저장하는 기술로서 입출력 작업이 균형을 이루게 되어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고, 장애발생 시 안정을 높여 준다.
버팔로는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사무실, 가정에 있는 ‘링크스테이션’에 접속해 자료 업로드, 다운로드가 가능한 ‘웹 액세스(WEB ACCESS)’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링크스테이션에 접속해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동급 최고속의 100MB/sec의 전송속도를 제공해 네트워크에서 파일 공유 및 백업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전면에 있는 USB 3.0은 기존의 USB 2.0보다 최대 10배의 전송속도를 가지면 초고속 파일 전송 등이 가능하며 후면의 USB2.0 포트로 저장용량 추가, 네트워크 프린터 등의 네트워크 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