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장, 베트남 기획투자 장관 조우…中企진출 논의

입력 2013-09-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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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9일(현지시간) 오후 부이 꽝 빙(Bui Quang Vinh)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중소기업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현지 국내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외국인 투자 주무부처인 기획투자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동집약적이 산업분야의 진출을 넘어 양국간 산업 발전을 위한 부품소재 분야의 진출확대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베트남의 급격한 임금인상과 17.63%의 높은 외국인 소득세율, 30%에 달하는 법인세 등 현지 진출 기업들이 느끼는 애로해소를 위한 투자환경 개선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한 제도개선, ‘中企 투자지원 (가칭)’ 설치 검토 등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부이 꽝 빙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은 “한국은 베트남의 전세계 4위 투자국으로서 우수 중소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한국의 대표 경제단체 중기중앙회와의 간담회를 흔쾌히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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