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4대 중증질환 보장‘희망을가득담은건강보험’ 출시

입력 2013-09-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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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은 4대 중증질환 및 상해·질병 50% 이상 후유장해, 결핵 진단에 대해 보장해 주는‘무배당 LIG희망을가득담은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3대 질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뿐만 아니라 특정 희귀 난치성 질환까지도 집중 보장해주는 게 특징이다. 또 상해·질병 5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장보험료가 납입면제 되며 일반적인 결핵 및 치사율이 최대 50%에 달하는 약제내성결핵(슈퍼결핵) 진단비도 보장해준다.

무엇보다 80세, 100세까지 모든 담보가 비갱신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보험기간 중에는 보험료 인상이 없어 정해진 보험료를 경제활동 기간 동안 완납하면 추가 보험료 납입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또 남은 생존기간이 6개월 이내라는 전문의의 진단이 있을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해 사후 정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장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동일 계약자에 한해 가족 2인 이상 가입 시 1%, 3인 이상 가입 시 2%의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상해·질병 5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일시 보험금 지급은 물론 10년간 매월(총 120회) 생활비를 확정 지급한다.

25세 남성을 기준으로 20년간 월 7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100세까지 4대 중증질환은 물론, 상해·질병 50% 이상 후유장해, 결핵진단비, 상해·질병 사망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박연우 LIG손보 장기상품팀장은 “정부의 4대 중증질환 지원 정책은 의료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정책 실현 이후에도 질병으로 인한 소득상실이나 생계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보험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LIG희망을가득담은건강보험은 치료비용이 큰 4대 중증질환과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결핵이나 50% 이상 후유장해를 보험료 인상 없이 하나의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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